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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후기

예비 엄마, 아빠를 위한 엽산 “더폴릭 포 마미/대디”

고양이를 키우면서 다양한 변화가 있었지만, 

가장 큰 변화는 딩크족이었던 우리 부부에게 임신 계획을 갖게 한 것이다. 

여러 이유로 "우린 아이 생각 없어요🙅🏻‍♀️🙅🏻‍♂️"를 외치던 우리는

'내 새끼를 낳으면 얼마나 귀하고 예쁠까'하는 생각과

부모님의 자식을 향한 마음을 더 많이 이해하게 됨으로써 임신을 준비하게 되었다. 

검색해보니 일단 엽산부터 먹는게 1번!!

나이가 있다보니 여기저기서 듣긴 했지만 정확히 엽산이 뭔지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다. 

엽산에 대해 제가 정리한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세포와 혈액생성에 필요, 태아 신경관의 정상 발달에 필수적이며 혈액의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하는데 필요한 중요한 영양소이다. 

2. 임신하기 3개월 전부터 임신 초기(13주경)까지는 반드시 엽산을 복용하여야 하며, 남여 모두가 섭취해야한다. 

3. 녹황색 채소를 비롯한 각종 채소, 콩, 과일, 곡물 등에 많이 들어있지만 섭취 후 3일이 지나면 엽산의 70%가 자연소실되고 조리시 95%가 파괴되므로 꼭 보충제를 먹어야 한다. 

4. 보건소에 임산부로 등록하면 임신일로부터 3개월까지 지급해준다. 

언제 임신이 될지 모르니 미리 먹는게 좋을 듯 하여 

일단 구입!!!

 

더폴릭 포 마미/대디

 

여성용과 남성용이 따로 있어서 좋고, 

여성용에는 엽산, 비타민B2, 비타민B6

남성용에는 엽산, 비타민D, C, E, 셀레늄, 아연 

이렇게 각기 다른 영양소가 들어있어서 선택한 제품이다. 

알약이 크면 목으로 넘어가는 느낌이 거북해서 선호하지 않는데 

이렇게 작은 크기로 되어있어 편안하게 먹을 수 있다. 

1일 1캡슐을 섭취하며, 여성용은 600ug, 남성용은 400ug 함유되어있다. 

아직 본격적인 준비는 하지도 않고 영양제만 먹고 있는데, 

그나마도 자꾸 까먹고 안먹는 날이 있어서 

남편과 자기 전 "오늘 우리 약 먹었니?"하고 묻는게 습관이 되고 있다

함께 챙겨먹으니 임신준비부터 남편과 함께한다는 생각이 들어 더욱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