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후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사템추천> 내돈내산 후기, 소파 내돈내산(내가 돈주고 내가 산!! 광고가 아닌!) 집사템 추천2. 소파편 이사를 할 때 가장 오랫동안 고민한 가구는 침대와 소파였다. 특히 소파는 내 마음에 드는 것을 찾기가 너무 어려웠는데, 내가 생각한 소파의 조건은 3가지였다. 소파 다리가 짧은 것 일자형일 것(3~4인용) 패브릭 소재가 아닐 것 먼저 결혼한 친구들은 “왜?? 청소하기 힘들어~”하며 날 뜯어 말렸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선견지명이 있었던 듯. (당시는 고양이를 키우지 않았다) 소파 다리가 길면 지저분한 소파 밑이 너무 거슬릴 것 같고 무엇보다 발가락을 찧을까봐 너무 두려웠다 ㅎㅎㅎ (소듕한 내 새끼발가락...) 코너형을 사면 매일 드러누워있을 우리 부부의 모습이 상상되어 싫었다. 패브릭소재는 오염과 세탁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탈락. 겨우.. 더보기 <집사템추천> 내돈내산 후기, 쓰리잘비! 몇 년 전 자취를 하는 친구 집에 놀러갔을 때 고양이 두 마리가 함께 살고 있었다 그당시엔 반려동물에 관심이 없었던터라 몇 걸음만에 검정스타킹에 하얗게 묻어난 털뭉치를 보고 기함한 경험이 있다 내가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맞이했을 때에도 “이 털 관리를 어떻게 해야하지?”라는 고민이 많았다. 염려와 달리 막상 살다보니 옷에 붙은건 건조기에 넣으면 어느정도 깨끗해져서 "생각보다 괜찮네?"라고 안심했지만, 정작 내 화를 돋구는건 청소기를 돌려도 바닥에 붙어있는 털들... 햇빛이 들어오는 시간에 바닥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열심히 먼지제거하고 물걸레 청소를 한 것이 무색하게 고대로 붙어있는 털들… ㅜㅜㅠㅠ 몇 개월 동안 바닥 먼지제거를 고민하던 내 눈에 들어온 “쓰리잘비”!! 이건 나만 알고 있을 수 없다는 생각에 .. 더보기 백종원의 사과절임(Apple Compote) 만들어 드세요 얼마전 맛남의 광장이란 프로에서 나온 사과절임이 너무 맛있어 보여 군침을 흘렸다. 마침 지난 번 엄마가 주신 사과가 네 개 남은 게 생각나 만들어보기로 결심! 시나몬 가루 말고는 다 집에 있어서 살게 없어 좋았다 준비물은 사과, 시나몬 가루, 레몬즙, 설탕!! 본격적으로 시작을 해보았다. 1. 사과 다져서 준비하기 일단 사과를 깨끗이 씻고, 난 신혼 살림 장만시 꿈에 부풀어 구입한 '애플코어러'가 있어서 사용했다. 이렇게 사과 심지만 쏘옥 빼주는 고마운 도구!! 하지만 손목이 매우 아프다는 단점이 있었다 심지 빼고, 껍질 씻은 뒤 사과 다지기! 나는 식감이 서걱서걱한 걸 좋아해서 좀 크게 썰었다. 네 개의 사과를 다지니 큰 라면용기에 두 그릇 정도 나온다. 2. 재료 넣고 끓이기 프라이팬에 담으니 꽉 차.. 더보기 [리뷰] 캣닢스프레이를 구입했다. 월요병 극복😵을 위한 쇼핑을 갔다가 발견한 “냥아치를 위한 대환장파티 - 캣닢스프레이” 와우. 우리집의 두 마리 냥아치가 떠오른다😶 가격은 이것저것 사는 바람에 기억이 날아감... 아마도 80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오호🙄 뒷발팡팡, 대환장파티, 냥이뽕파티, 고양이마약이라는 해시태그가 눈에 띈다. (*사용전 충분히 흔들어주세요! 는 지금 발견함 ㅜㅜ) 패밀리랩이라는 제조사에서 만들어졌다. 메이드인 코리아! 우리 아가들 장난감에 뿌려주면 어떤 반응일지 궁금하기도 하고, 오래 가지고 놀아서 흥미도가 낮아진 장난감에 뿌려주고 싶었다. 칙칙칙 (생선모양 장난감은 뜨개질로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 스크래쳐같은 촉감이라 매우 좋아하는 장난감이다) 킁킁 이게 무슨 냄새람🤨 냄새 맡고 가버리는 우래기들...😢 뭐야... 더보기 레인보우샵 세탁조 클리너! 작년 결혼하면서 대부분의 가전제품을 새로 구입했지만 세탁기는 남편의 지인이 1년도 채 쓰지 않고 세탁기 있는 곳으로 이사를 간다며 공짜로🤩 주셨다. (삼성 버블샷 21kg 용량) 생각보다 너무 새거라 감사히 받긴 했지만 그래도 남이 쓰던거라고 하니...😕 불쑥 찝찝함이 올라오는 건 사실. 어쩔수없이 더 세탁조를 깨끗하게 관리하려고 노력하게 되었다. 물론 업체를 불러 진행하면 더 깨끗하겠지만 그건 이사할때 하기로 하고! 간편하게, 저렴한 가격으로 자주 할 수 있을 듯 한 제품을 발견!! 바로 "레인보우샵 세탁조 클리너" 가격은 단돈 3000원🥳🥳 받아보고 생각보다 커서 놀랐다. 에이포용지 반 정도? 하얀 포켓 안에 묵직한 가루가 들어있는 듯한 느낌. 세탁기 안에 넣고, 설명서엔 40도 이상이라 되어 있어서.. 더보기 [리뷰] 얼굴에 달라붙는 고양이털😵 고양이 알러지 방지 이불 구입 후기 1탄 4년 전 알러지 검사를 했을 때,자작나무, 집먼지 알러지 말고는 특별한게 없었다.하지만 카레를 만나고, 두 달 후 우동이까지 들여오면서비염이 너무 심해지네....에서 이건 뭔가 문제가 있다!라는 수준에 이르러 ㅠㅠ병원에 다녀왔다.결과는 충격적😱 0부터 6까지의 알러지 단계 중, 고양이 알러지 단계가 6!!익스트림리 스트롱!!!카레의 촉촉한 코가 닿으면 작은 두드러기가 올라오더니... 고양이 알러지가 이렇게 심할 줄이야.알고나니 청소에 더 신경을 쓰게 되는데,이불에 달라붙는 고양이털은 어찌할바가 없었다 ㅜㅜ워낙에 사람을 좋아하고 따라다니는 아이들이라 안방까지 모두 오픈한 상태이고침대 위에서 같이 자다보니 일주일에 한 번 이불을 빨아도 하루만 지나면 이지경 ㅠㅠ결국 남편의 꼼꼼한 검색을 통해 반려동물털박힘 .. 더보기 프랑스 자수로 고양이 수놓기 도전 어릴 때부터 손으로 무언가 만드는 걸 좋아했다. 생각해보면, 엄마가 "우리 딸은 손재주가 좋아"라는 칭찬을 자주 했기 때문인 것 같다. 더 칭찬받으려고 열심히 하고, 내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내면 즐겁기도 했다. 프랑스자수는 2년? 3년 전에 작은 작품을 만들 기회가 있어서 도전해본 적이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열중하다보면 목이 너무 아파 그만둔 전적이 있었다. 다시금 하고 싶은 마음이 들다가도 "아, 난 거북목이라 못해 ㅜㅜ"하며 포기했었는데 우연히 인스타그램에서 발견한 '고양이 자수!' 프랑스자수는 꽃이나 풀을 주제로 한 작품만 주로 봤었는데 고양이의 개성있는 모습들을 작품으로 만들어둔 것을 발견하고 너무 귀여워!!!!를 연발하다가 '꽁냥꽁냥 고양이자수'라는 제목의 책 일단 샀다 ㅎㅎㅎ(돈부터 쓰는 타입.. 더보기 “클래스101 - 디지털 드로잉”, 예비퇴사자의 취미 찾기 어릴 때부터 그림그리기를 좋아하고 낙서를 좋아하던 나는 오로지 그림 그리기를 위해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를 구입했다. 당장 프로크리에이트 앱 설치하고 클래스 101 앱도 설치!! '디지털 드로잉' 카테고리에서 다양한 작가님들의 그림체나 스타일, 지도방법 등을 미리 영상으로 살펴보았다. 예상보다 더 다양한 종류의 강의가 있어서 고르기가 너무 어려웠다. 며칠 고민하다가 독특한 너낌이 살아있는 그림체가 마음에 들었던 '별라랜드'님의 강의를 선택하여 결제했다. 여러분!!! 이거 제가 그렸어요!!! 다시 봐도 감동.... 겨우 끼적이기만 하던 내가 이런 작품을 완성하다닛!! 창작보단 모방에 뛰어난 나에게는 보고 그릴 사진과 똑같이 따라 그릴 수 있도록 브러쉬도 제공해주며 모방을 먼저 할 수 있게끔 해주니 .. 더보기 이전 1 2 다음